원달러환율이 1,118.50원까지 떨어졌다. 이에 맞춰 외국인 수급도 최근 일주일동안 약 1조 6천억 순매수가 들어왔다. 개인 혼자 끌어올리기 힘든 레벨대인데 외국인 수급이 뒷받쳐주면서 코스피가 3,100 초반선까지 올라왔다. 나의 평가 잔고액(미실현)도 신고가를 갱신하였다. (현재 나의 효자종목 : 빅히트, 포스코, FNGU, SOXL) 잔고는 신고가인데 심리는 그렇지가 않다. '드디어 오르는구나 앞으로도 쭉 가자~' 라는 심리보단 '더 오르겠어?, 거의 상단 끝까지 온 것 같다.'는 느낌이 자꾸 든다. 그래서 분할 매도 혹은 HOLD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지, 신규종목 매수나 보유종목 추가매수를 하며 불타기를 하고 싶은 심리는 확실히 아니다. (국내 주식 매수에 대한 마음이 차갑게 식은 느낌?)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