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실업청구건수 지표가 이번 주에도 크게 개선되었다. 실물경기가 좋아지면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는 점점 커진다.
현재의 시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미국 부자증세, 법인세 관련 노이즈 존재
- 미국 빅테크 기업들 1분기 호실적 발표 but 주가는 떨어짐
(가격이 이미 높아서, 다음 분기는 이번 만큼 좋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해서)
- 한국, 미국 전문 트레이더 전문가들 시각: 올해 연수익률은 S&P 기준으로 13%(지수 레벨로는 4,200 ~ 4,400) 내외일 것임. 현재 S&P는 4,181.17 연초대비 +11.32% 수치이다.
- 5월은 역사적으로 강한 달이 아니다.(Sell in May 라는 증시 격언이 있음)
- 미국 10년 채권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유동성 회수 시기, 테이퍼링이 다시 언급되기 시작
- 국내 시황 전문가들의 의견 : 현금비중을 좀 더 만들어야 할 때이다.
- 파월 연준의장은 현재 고용이 늘기 힘든 구조이며 미국 빈민이 약 4천만 명이나 된다며 현재의
암울한 현실을 어필하며 아직 테이퍼링할 시기 아니라고 시장을 달래는 스탠스
전문가들이 보는 시황에 대해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전략은 아래와 같다.
- 인력이 AI, 로봇에 대체되고, 빅테크 기업 주도로
업무가 자동화되는 추세에 고용이 구조적으로 늘기 어렵다는 의견에는 동의하나
현재 실업수당청구건수 데이터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시장참여자들은
곧 유동성 회수로 증시가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으로 보임.
-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고 빠지는 것을 보면
현재의 가격대가 천장 가까이 왔다는 신호로 판단
- 현재의 증시 체력 : 호재에는 둔감, 악재에는 민감 <= 이미 지수 레벨이 많이 올라와있다는 반증
[현재 나의 상황]
- 지난 4월 27일 화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서 따로 대응을 하지 않았음.
- 미국 빅테크 기업들 호실적으로 인한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익절하지 않고, 전종목 HOLD 포지션
결과 : 약 100만원 빠짐(원래 실현손익만 관리하고 평가금은 관리하지 않지만, 변동성이 커서 기록합니다.)
어제 복귀하면서 현대차 주가 빠지는 것 보고, 소량 매수
현금비중 : 45%대에서 42%로 감소
[차주 대응 전략]
먼저 월요일 장을 보면서, 장이 세지 않다면
3배 레버리지 종목은 변동성이 크므로
빠졌을 때 다시 사기 위해 50% 이상 분할 매도 예정(FNGU)
SOXL는 신규 매수 대기
국내장은 현재 2차전지 섹터가 지수대비 강함
(지수가 최근 2.3%빠질 때, 2차전지 ETF는 1.7% 빠짐)
2차전지 종목은 저가매수 기회가 올 때 매수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달러 2차 매수 대기 중(1,100원대 이하에서)
현금비중은 시장 보면서 다시 45%대 이상으로 만들어 놓자.
[시황 정보 출처]
유튜브 채널 : 이효석 아카데미, 레져프로 뱅브로, 피셔인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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